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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대학교(총장 이승훈)는 한중 합작 프로그램으로 교류하고 있는 중국 ‘광서사범대학’ 학생 34명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지난 3일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갖었다.

이날 학위 수여식은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의 교육학 석사과정으로 마지막 학기 수강 및 종합시험. 논문심사를 거쳐 최종합격한 34명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대불대학교가 21세기 새로운 비전의 교육창출을 위해 여러 국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전국 최초로 한.중 합작 대학을 설립해 ‘1+1공동대학원 운영 프로그램’으로 양국 학생들간의 학술교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한.중 합작프로그램으로서 한. 중 교류의 선진적 역할을 담당해 온 것이다.

대불대학교는 중국 계림의 광서사범대학. 천진사범대학. 절강 수인대학 등 유수한 중국대학들과 꾸준히 국제교류를 진행 지난 2004년 8월부터 지금까지 273명의 중국대학생 석사를 배출했는데 지역과 세계를 잇는 특화 중심대학을 목표로 지방화. 국제화에 발맞춰 다각적인 교육기반을 구축해 오고 있다.

중국학생 전용기숙사 신축을 추진하는 등 중국과의 다양한 학술교류 추진을 비롯해 다각적인 교육정책으로 서남지역의 대표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