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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화순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

취약사업장 단속...환경시설 기술지원도 병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13일까지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특별감시한다.

지난 1일까지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 점검을 독려했다.

2일~6일은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오염 의심 하천과 취약 사업장 등을 특별단속할 예정이다.

13일까지는 환경시설의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는 폐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와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안전>화순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도로에서도 사람이 먼저입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1일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화순읍 중앙병원 사거리에서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현수막, 어깨띠, 피켓을 이용해 홍보했다.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을 위해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 운전 금지 ▲모든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는 “즐거운 명절에 교통사고로 인한 불행은 없어야 한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교통 선진도시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화순군, 제12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2개 과정 개설, 80명 모집...2월 22일까지

화순군 (군수 구충곤)이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2기 화순군 농업인대학’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1일 화순군은 유기농업(대학)·한우(대학원) 2개 과정에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생 모집은 2월 22일까지다. 입학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 당 총 22회 진행되며 현장 실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된다.

‘제12기 화순군 농업인대학’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능력 개발,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환경관리, 유통 등 단계별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의 열망에 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대학과정에 유기농업과를 개설했다. 또, 심도 있는 토론과 심화 수업으로 축산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과정에 한우과를 개설했다.

화순 농업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운영했다. 지난해까지 11기에 걸쳐 23개 과정을 개설해 졸업생 864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연구모임, 추수 교육, 교육 피드백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새로운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갖췄다”며 “신입생들이 전문 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는 농업인대학에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역량개발팀(061-379-5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활력>화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

화순군 직원 200여 명 교육...군민 대상으로 확대 예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순군 직원 200여 명에게 아동권리를 교육했다.

군과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아동 권리에 대해 이해도와 아동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를 지키고 실현하는 일은 중앙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가정, 학교 등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업무 추진과 일상생활에서 아동 친화적 요소를 발견하고, 적용함으로써 아동친화도시 화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