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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화순읍 3층 회의실에서 화순읍청년연합회(이하 청년회) 회장 이임과 취임의 행사가 100여명의 사회적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화순군수와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화순지역 각계인사들이 참석 했으며, 또 민주당 화순지구당 위원장과 손금주 국회의원 그리고, 조합장 후보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2012년부터 회장인 이교철(화순 기자협회회장)이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을 하게됐으며, 회장에 취임한 이종백신임 회장은 호남매일화순군 지사를 맡고 있어서 화순지역 언론인들의 경사가 되었다.

화순읍 청년회는 화순읍 동구리에 매년 호수공원 봄꽃 축제와 노인잔치, 군민의 날 등 많은 행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금년에도 동구리 봄축제를 3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전임 이교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저와 협력하여, 화순청년연합회가 발전을 거듭했던 것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며 “그동안 청년회장직을 수년간 맡아 오면서 화순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특히 청년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동구리 봄 꽃축제로 많은 성과를 얻게 됐음은 오직 화순군민을 위하고 군민의 화합과 화평, 그리고, 소통을 위해 노력을 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청년회 회장직 임기가 만료되어 물러 가지만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제가 하던 행사를 금년에도 꼭 성공을 바랍니다.”고 강조 했다.

이종백 신임 회장은 “화순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임기동안 얼심히 노력하겠다”며 “청년회는 전임 초대 회장이 이루지 못한 일을 반드시 성취하뎄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구충곤 군수 및 의장과 정치권은 “청년회가 발전하면, 화순이 발전하게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축사를 보냈다.

그런데 신정훈 민주당 화순지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화순을 고소,고발 없는 고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 강조 해 화순의 단면을 꼬집은 일성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2시 40분에 종료 되면서, 활기찬 화순의 청년상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