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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화순새마을금고에 ‘오치국(吳治國)이사장이 취임했다.

오 이사장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을 강조했으며, 또 “지역에서 존경받는 주민협동조직”을 발휘하겠다고 강조 했다.

오 이사장은 “부족함이 많지만 저의 역량과 경험을 믿어주고 이사장으로 선택해 준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오 이사장은 화순새마을금고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며 화순새마을금고를 제2 창업한다는 각오로 멋진 신기원(新紀元)을 마련코자 다음과 같은 계획을 발표한다.

첫째, 금융사각 지역에 ‘무인365코너’를 설치하여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홍보위원회, 부녀회, 자문위원회 등 홍보조직 확대하여 이를 발전 시키겠다.

셋째, 확보한 부지위에 조속히 회관을 증축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여가활동에 기여하겠다.

넷째, 지역주민을 위한 장학사업, 복지사업, 등 사회공헌사업 확대하겠다.

다섯째, 스마트금융서비스 확대, 수입원의 다변화 등 시대 추세에 다른 발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