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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기자협회(회장 이교철)이 화순의 복지단체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타(센타장 박소영/이하 하늘사랑)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하루전 인 지난 19일 하루 여수, 순천 문화 탐방 및 나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우 17명은 지적 장애우들로 하늘사랑 주간센타에서 집단 保育(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을 지도하는 보육교사들은 고작 6명으로서 이들 장애우들을 돌보는 것은 역부족으로 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고문단 들이 이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 하기로 한 것이다.

장애우들은 항상 교실에만 생활하기 때문에 정서적인 면이 부족 함을 매꾸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1년에 봄,가을에 자연을 대상으로 버스투어를 실시하여 이들 장애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침 9시 하늘사랑 장애우들과 화순기자협회 회원은 화순을 출발하여 여수와 순천 관광 버스투어를 실시했다.

장애우 여수 해상케이불 카 답승

이번 행사에는 고려병원(병원장 배원하)이 500만원을 전액 기부하고, 그중 100만원을 경비로 충당하고, 화순 기자협회의 일부 회원은 봉사활동을 담당 한 것이다.

하늘사랑 측은 보육교사 5명 장애우 17명 등 23명과 기자협회 회원 7명은 여수와 순천 관광코스를 둘러보고, 장애우들과 함께 해상 케이블카도 탑승하면서 즐거움과 정서전환에 만끽을 맛보게 했다.

한편 세무전문가에 따르면, 기업이나 의료 단체에서 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게 되면 기부액 전액을 세무당국으로 부터 기부액 전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하늘사랑에 보호하고 있는 장애우들은 지적 장애인들로서 사회와 소통 그리고, 교류 등이 부족한 상태로 많은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장애우들을 상대로 일년에 두번씩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나들이를 함으로서 정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장애우 순천만 국가정원 순회 차랑 탑승

이날 코스는 여수 레일바이크를 시작하여, 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여 바다 위를 지나게 했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오후에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순회차량을 통해 장애우들의 정서를 만끽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순천만 국가정원 측은 장애우들의 돌보미에 대해서는 장애우들의 탑승요금 2천원을 받아야 하지만 보육고사 및 기자협회 회원의 돌보미는 일반인과 똑 같이 3천원을 받는 등 장애우와 보호자들에 대한 복지 서비스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 됐다.

이번 문화탐방 투어에서 여수의 경우 장애우에 대한 복지 서비스는 높은 점수를 줄수 있었지만 순천만 국가정원은 장애인에 대한 복지 서비가 아직은 부족하여 이점은 반드시 고처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