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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전남의 모 조합장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관한 피 신청인(모 조합장)의 소명자료 제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며, 판결은 6월 초 경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검찰에 긴급 체포됐던 3명에 대한 법원의 구속 영장이 발부 되면서 지난 16일 전격 구속이 집행되면서 검찰은 휴일에도 조사를 벌여 금주중 법원에 기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사건으로 긴급체포 된 3명에 대해서는 현 군수와 수의 계약이 아닌 오래전의 사건으로 모 조합과 화순군과는 무관한 사항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 군수의 의혹 사건도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은 모 조합의 사건 이지만 그 여파가 몸통 까지도 확대 될 것으로 보여 그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 문제는 모 조합장에 대한 광주지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들어가면서 조합 사무실과 자택의 압수 수색과 함께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지역에서 모두 3명을 검찰이 사전에 조사된 사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3명은 오래전 부터 정치권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선거 비자금 문제와도 연결 된 것으로 의혹이 제기된 사건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3명은 오래전 모 자치단체의 산림관련 공사를 수의계약을 통해 모 조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 군청에 확인 결과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

이들 구속된 K, K, H 씨는 이미 상당한 기간전에 이루어진 사건이다.

이들 3명중 2명에 대해서는 모 조합이 화순군에서 발주하는 산림공사를 모 조합에게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수 있도록 한 대가로 알선비를 받은 알선수재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1명은 채용비리로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받은 알선비는 1인당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을 모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현 군수와 연관된 문제로 확산되고 있지만 화순군 관계자는 “현 군수와는 무관한 오래전 부터의 사건”이라고 밝혔다.

또 “현 구충곤 군수가 취임하면서 부터 일자리 창출과 산림사업은 모 조합에 위탁하지 않고 현행법에 의해 군 직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은 전혀 무관 하다” 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