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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연근)은 60세 이상 고령·은퇴 예정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농지연금 활성화를 위한 노후설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노후설계컨설팅은 농지연금을 통한 재무설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각 주제의 전문강사가 교육하였고 고령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74세)은 “농사를 지으며 자식들을 키웠고 이제는 그 농지가 농지연금을 통해 내 노후를 보장해준다니 든든하다.”며 “자식에게 기대지 않고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연근)은 “농지연금에 대한 문의가 지난해 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그만큼 농촌에서도 안정적인 노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농지연금으로 농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가입 후 자경하거나 임대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다양한 약정방법(일시인출형, 기간형, 종신형 등)으로 맞춤형 농지연금 설계를 하여 매월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