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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구충곤 화순군수,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

“기술개발과 경제독립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구충곤 화순군수가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며 우리 기업의 경제 독립을 응원했다.

구 군수는 3일 오전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를 방문해 창구 직원으로부터 펀드의 취지와 가입 절차에 관해 안내를 받고 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고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김천국 농협 화순군지부장은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솔선수범해 펀드에 가입해주신 구충곤 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국민은 이번 어려움도 힘을 합쳐 헤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광진흥]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주민 설문조사 시행

4일부터 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설문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민선 7기 공약인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일부터 2주간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군은 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설문조사는 화순 군민을 대상으로 서면 질문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진행할 설문조사의 주요 내용은 화순의 관광에 관한 인식과 활성화 방안,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필요성, 재단의 기능과 역할 등이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 재단의 주요 사업과 역할 등을 파악하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개발, 관광 마케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진흥]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 학부모 대상 집합 교육

‘행복한 우리 가족 밥상을 부탁해’ 주제로 진행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동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화순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우리 가족 밥상을 부탁해’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집합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편식 예방에 유용한 푸드 브릿지를 이용한 도시락 만들기를 학부모 25명과 함께 진행했다.

도시락 만들기와 함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증상, 원인 식품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가족 소풍 갈 때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보냉가방과 가정에서 어린이와 함께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앞치마 세트를 제공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해 계속해서 가정 연계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무과] 화순군, 실버인지 놀이지도자 과정 성료

수료생들 30명, 치매 예방 전문가로 활동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총 9주 간 운영한 실버인지 놀이지도자 2급 과정의 수강생 30명 전원이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자 과정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노인 환자 증가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전문가 양성, 치매 예방 등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매주 토요일 8시간씩 72시간의 과정으로 치매의 이해, 인지 음악, 인지 미술, 인지 걷기, 인지 보드게임, 인지 회상 등 뇌 건강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체계적인 이론수업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찾아가 3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실제 배운 내용을 활용할 기회가 주어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심화 과정과 1급 과정을 거쳐 치매 예방 전문가로서 노인복지시설 중심으로 재능기부와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아무개 씨는 “치매 예방 과정을 수강하면서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게 돼 보람이 있었다”며 “배운 것을 나눌 기회가 생기면 강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우리 군의 특성과 지역민의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가정활력] 화순 다문화 가족, 전라남도 다문화 가족 큰잔치 참가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다문화 가족 패밀리 피크닉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1일 ‘제1회 전라남도 다문화 가족 큰잔치’에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식)가 다문화 가족 45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다문화가족 큰잔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 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남도일보가 공동 주관한 큰잔치는 ‘마음을 나누다’를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렸다.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을 관람하고, ‘생활의 지혜 골든벨’과 ‘가족 팀별 장기자랑’에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일반 상식을 놀이 문화로 습득해 한국 문화를 친숙하게 수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 가족은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