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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웃음꽃, 이야기꽃”피우는 행복한 시간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 여러분!

올 추석도 풍성하고 화목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비록 예기치 않는 태풍 ‘링링’으로 인해 수확철 벼, 과수 등에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언제나처럼 우리 군민들께서는 슬기롭게 이겨내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의회 또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더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둘러앉아 그동안 못다 한 얘기들을 나누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야 하는데, 불안한 국내외 정세가 군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저 또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들께서는 늘 그렇듯 이 시련 또한 잘 이겨 낼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는 DNA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란 옛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힘을 합하여 난국을 반드시 헤쳐나가기를 기원하며 저희 의회에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그동안 힘들었던 일은 밝은 보름달에 실려 보내시고 올해에 이루고자 소망했던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라며,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화순군의회 의장 강 순 팔

◆화순군의회 한가위 사회복지시설 위문

“더불어 함께하는 한가위 되시길”

전라남도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 위문을 실시했다.

강순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화순읍에 소재한 화순요양원과 아름다운실버빌, 능주면 더불어재활요양원과 동면 화순햇살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과일 등의 의연품을 전달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순팔 의장은 “복지시설에 근무하신 분들께서 웃음꽃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잘 모셔달라고 당부하면서 더불어 함께하는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화순군의회는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