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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성 현 화순농협 조합장이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등에 대한 광주지방법원의 결정에서 각 각 기각이 됐다.

오늘(19일)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린 지난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조준성 조합장이 당선 되면서 李모 전 조합장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조합장 선거 무효 청구’ 신청을 했으나 법원은 이를 각각 기각 했다.

이로서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은 조합장직을 4년간 직위를 유지하게 됐다.

조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장으로서 날개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무한한 계획을 펼쳐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 모 조합장은 “조준성 조합장의 후보자 자격을 준 이사회 결정이 잘못됐다”며 법원에 자격정지 가처분 신청과 선거 무효를 제기한 바 있다.

화순농협이 운영하는 사업과 같은 사업에 종사하면 후보자 자격을 주지 않는 경업금지 조항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이를 기각 함으로서 조준성 조합장의 후보자격은 결격 사유가 없다는 것이 증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