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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연에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면서 국화향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화순군 관광진흥과 (과장 박용희) “금년 총 방문객은 5십1만 5천 여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하루 방문 관광객은 평균 30,26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6.4%로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용차 주차장은 지난해 모 아파트 신축 부지였으나, 금년에도 신규 아파트 예정 부지(보건소 뒤)에 350대 주차와 화순우체국 맞은편 화순 관광주차장 조성 예정부지에 100대 주차 등 총 45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관광버스는 종전과 같이 하천변에 주차하고, 관람이 끝나는 시간에 남산 입구에서 하차와 승차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동 화장실은 서양정 과녁판 간식장소와 현 화장실 입구, 남산공원 입구 음식점 인근 등 지난해 2개소에서 모두 모두 4개소로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해 데크 및 고정식 의자 설치 그리고 이동식 파라솔 의자 추가 설치하고 하고 남산공원 정상의 적벽 연못에는 동전 던지기 스토리를 구성 하면서 동전 받기 그릇을 제작하여 비치할 예정이다.

이번 향연은 “김삿갓도 반한 국화동산에서”라는 주제로 ‘2019년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우수 지원금 2천만원을 전남도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승용차 주차장이 5일시장 부근에 조성되면서 농협 하나로마트와 화순전통시장 상인들은 주차장이 인근에 조성 되면서 축제기간에 매출의 상승을 기대하는 눈치다.

한편 어제(14일) 화순군청 입구에서는 김삿갓 연두 빛 두루마기를 햇볓에 말리는 작업과 화순읍사무소 전직원은 시내 곳곳에 국화 꽃 심는 작업을 벌여 공무원들의 국화향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