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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화향연이 문을 연 시점부터 관광객이 몰리기 시작하는 등 대박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만 해 축제기간에는 7일정도 비오는 날 때문에 그런대로 52만명이 다녀갔지만 금년은 날씨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어 60만명 돌파는 거뜬 할 것이라는 예상치를 내 놓고 있다.

개장 둘째날 토요일(6일) 오후에는 청명한 날씨 때문인지 남산 일대가 사람 반, 국화 반으로 가득했다.

서울에서 가족과 같이 왔다는 염모씨“ 처가에 오면서 모처럼 국화동산에 와 봤더니 그야말로 국화동산이 단출하고, 오밀조밀 해 어느 국화 축제보다 더 알찬것 같다”면서 “다른 지역은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화순에 오니 무료입장이라 화순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어서 2019년 국화향연은 대박을 예상할 수 있었다.

금년 국화동산은 조형물과 어린이들이 좋아 할 ‘로봇 김삿갓’ 동화 조형물이 등이 지난해와 다름을 볼수 있다.

또 여성들의 화장실을 늘리는 등 관광객에게 많은 배려를 했음을 알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장면은 영화관 오솔길 첫 부스 ‘화순에서 생산된 쌀국수’ 로 많은 관광객이 1300원짜리 묶음국수를 사가는 관광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결국 사연많은 쌀 국수 공장이 가동을 시작 했는 것 같다.

첫 단추를 잘 끼워진 옷은 매무새도 아름다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