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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파인뉴스에서는 이번 2019 국화향연장에서 독특한 전시회 또는 공연을 연재하고 있으며, 11월 1일에 취재한 내용을 보도한다.<편집자 주>

화순 남산의 2019년 화순 국화향연에서 새로운 신파극이 등장 눈길을 끌면서 인기를 모우고 있다.

화순 남산 국화 향연장 적벽 분수대 앞에서 10월 26일 ~31일 그리고, 11월 1일~9일까지 매회 12시와 오후 4시에 공연하고있는 김삿갓과 포졸 등의 분장 배우가 출연하여 국화를 주제로 한 신파극 공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리고 10월 26일~30일 11월 1일~1,2,3,4,8,9일 오전11시~오후 6시까지 벌어지는 캐릭터 퍼포먼스는 김삿갓 등 케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이 국화 축제장을 돌아다니며, 관광객들에게 깜짝쇼를 즉석에서 그리고 꽁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눈요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몇가지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진행되지 않았던 볼거리로서 금년에 많은 관광객에게 닥아가고 있다.

취재용 변신 최삿갓..파인뉴스 대표

이러한 프로그램은 우천시에는 비어있는 날짜로 대체 공연을 하게 되고, 평일과 주말, 휴일 등 신파극 공연시간과 탄력 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적벽 분수대 앞에서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날 (31일)오후 4시 신파극의 줄거리는 화순에 못된 사또가 부임하여 마을 규수를 유혹하여 한양으로 데리고 가려는 여러 가지 술책을 쓰는 가운데, 김삿갓이 국화 동산에 등장하여 이를 해결하고, 마을 규수를 구해 준다는 내용이다.

이날 신파극은 약 25분의 공연을 했으며, 수백명의 관람객이 박수를 치면서 관람했다.

한편 본 파인뉴스 취재진은 이에 발 맞추어 김삿갓으로 분장하여 남산 일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