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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뉴스에서는 이번 2019 국화향연장에서 독특한 전시회 또는 공연 내용을 연재하고 있으며, 최근에 취재한 어린이 천국 뽀로로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2003년 태어난 뽀로로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뽀통령’으로 군림한지 벌써 16년이 되었다.

뽀로로는 어린이들의 우상이 되어 많은 어린이 상품의 케릭터가 되어 있다.

부모들로부터 “뽀로로가 자주 쿠키를 구워 아이들이 과자만 먹는다”며 “뽀로로가 한식을 먹는 장면을 넣어달라”는 청원이 들어올 정도로 뽀로로는 이제 단순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닌 하나의 사회 적인 현상이 되어 있다.

이번 2019년 국화향연에서도 뽀로로는 어린이들의 우상의 대상이 되고 연일 천국이 되었다. 지난해에는 볼게이트 연습장이 이전하지 않았던 관계로 운영되지 못했던 어린이 놀이터 였으나 금년은 이곳 볼게이트 연습장에 뽀로로 놀이터를 개장하자마자 연일 어린들의 천국으로 변하고 말았다.

지난 25일 국화향연 개장이후 며칠간은 뜸했으나 어린들의 입소문을 타고나서 최근 뽀로로 놀이터에는 화순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대거 입장하여 오전오후 할것 없이 북새통을 이룰 정도다

뽀로로 놀이터 지원봉사자 신영희씨는 본지 취재가 시작되자 “지난 4일(월)오전에는 화순어린이집 2~3곳 어린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관계로 안내하느라 화장실 갈 시간이 없을 정도로 언린이들에게는 인기 천국이었다”고 말하고있다.

이곳 뽀로로 놀이터는 남산의 뒷 켠인 화순고등학교 방향에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관람객 때문에 가려져 있었으나 이제는 홍보가 되어 화순 어린이집의 관람 첫 순위로 바뀌게 되었다.

장애인 단체 주간센타의 한 교사는 “정신 장애자들도 단체 관람했는데 어른 정신 장애인도 마치 어린이 처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놀아 정신건강에 좋은 장소인것 같다”고 말해 어린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관람장이다는 것을 말 할수 있다.

따라서 관계당국은 볼게이트장 이전을 적극 권장하여 게이트 볼 연습장이 이전하면, 이곳을 어린이 상설 놀이터를 조성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남산 뒷 켠에는 국화가 아닌 재미있는 현장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대 보름 달짚태우기 행사에 함께 태우는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카드를 부착한 패스 코너도 있었다. 이렇게 2019년 국화향연장은 오밀조밀하게 꾸며져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국화와 덪불어 향연의 장이 되고있어 금년은 60만명이 넘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매회 국화향연에서 매일 인기리에 관람객들의 카메라 샤타세래를 받은 곳은 국화전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