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당국 “접객행위 근절을 위한 행정적 지침 마련하겠다.”

본 파인뉴스 꽃뱀 연재는 순진한 남성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불법 노래방과 단란주점에 대한 경고의 내용으로서 사실상 가장 쉽게 돈 버는 방법을 택한 일부 꽃뱀들의 근절은 물론 사회악의 제거 일원으로 반드시 필요 한 사항을 연재 한 것이다 <편집자 주>

지난 11월 초 경 어느날 화순의 한 단란주점은 또 한번의 성매매가 의심나는 행위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전적인 제보에 의한 기사이다.

오후 5시에 예약된 손님과 노래 도우미의 사전 약속으로 손님이 뜸한 틈을 노려 홀이 아닌 룸에서 술을 마시는 동안 업소 주인은 살며시 부근에 있는 집으로 가고, 그 공백을 이용 룸에서 장소를 옮겨 업주가 쉬는 대기 방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그들의 목적을 이룰 행위에 들어갔다.

그런데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남자는 뒤 비상구로 탈출하고, 여자 도우미만 못 빠져 나오고 취재진에 들키고 말았다.

취재진이 체크 한 것은 15병 가까이 술을 마신 룸과 손님과 도우미가 함께 있었던 방의 흐트러진 이부자리였다.

이번 사건은 처음이 아닌 두 번 째로서 첫 번째도 두 번째와 같은 룸과 대기방의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의 취재는 피해자의 한 주민의 제보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노래연습장이나 단란 주점에서의 불법 영업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의 강구가 절실히 필요한 대몫이다.

이 문제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이나 단란주점에서 접객행위 근절을 위해 노래연습장 입구에 ‘우리업소는 접대부를 알선하지 않으며, 이는 불법행위’라는 문구를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 하는 등 노래연습장의 제도개선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꽃뱀이라고 칭하는 접대부에게 피해를 보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꽃뱀에 물리면 즉시 수사당국에 신고해야 할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