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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전 국회의원이 4·15총선 나주·화순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전 의원은 27일 나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레이스를 시작 하면서 민주당 공천 경쟁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신정훈 예비 후보는 “타성에 젖은 안방 정치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정정당당한 경선, 깨끗한 경선, 정책과 비전으로 나주와 화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경선으로 호남 정치의 생명력을 복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민주당에 입당한 손금주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보다는 현역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당내 경선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7일 선거법이 국회를 통과 하면서 화순,나주의 변동은 전혀 없게 되어 기존의 당원들이 똘똘 뭉쳐 4.15 총선에서 압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검증위원회와 최고위원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적격 판정을 받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장훈 후보는 "적격심사 과정에서 걱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정정당당한 경쟁, 깨끗한 선거로 모두가 승리하는 용광로 선거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많은 것을 준비했다. 신정훈이 대선공약에 반영한 한전공대와 에너지벨리, 생물의약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영산강 고대문화 복원 사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농업농촌에 힘이되는 정치, 지역민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민생정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