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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구충곤 군수 동남아 4박6일 국외 순방

강순팔 의장·조준성 회장 등 지역 농축협장 등 동행

구충곤 화순군수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동남아시아 등으로 국외순방을 떠난다,

동남아의 중심지인 라오스는 북서쪽으로는 미얀마와 중국,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유일한 내륙국이다.

라오스 국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적과 꾸미지 않은 재래시장이 세계인들의 발길을 끌면서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이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라오스의 세계문화유산 관광지 주변 농산물 유통, 농산물 재래시장 관리 및 운영, 농협조직의 역할과 민관협조체제 운영현황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이 기존 90일(C-4비자) 외에 5개월(E-8비자)이 신설됨에 따라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라오스 농림부 등 기관 면담과 양해각서 체결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순방은 강순팔 화순군의장,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장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화순의회]강순팔 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강의장 4선의원, -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로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명예로운 상인데 1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시상됐다.

강순팔 의장은 제5대 화순군의회에 입문하여 현재까지 4선을 역임하였으며, 제7대 후반기 의회 의장, 제8대 전반기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선출되어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의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강순팔 의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군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