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일(14일) 이후 이낙연 총리의 정치적 향방
이낙연, 14일 ‘여의도로, …총선 역할에 시선집중
공동선대위원장 맡고 종로 출마 가능성 유력
입력시간 : 2020. 01.13. 01:30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르면 14일(내일)민주당에 복귀해 여의도 정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민주당의 소식에 따르면, 이 총리는 4·15 총선에 종로에서 출마하고, 1월 말경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 총리는 후임자인 정세균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오능(13일)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같은 날 곧바로 사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14일부터는 민주당 당원으로서 여의도 정가에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총리의 여의도 복귀는 지난 2014년 3월 전남지사 선거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 총리의 출마 지역은 총리직 사퇴 이후 이해찬 대표와의 논의를 거쳐 정리될 것이지만 종로가 유력한 것으로 정가는 보고있다.

이 총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그런 흐름에 제가 놓여가는 것이라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당이 ‘중원’에서 선거 지휘를 위해 세종 출마를 요구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내의 역할은 이달 말 출범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설 연휴 직후에 열리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 선대위원장’ 직함을 갖고 귀환할 것으로 보인다.

유력 대권주자이자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이 총리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당의 ‘간판’이 돼 전국을 돌며 승리 분위기를 견인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울 종로 등에 출마할 경우 전국보다는 권역별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역할 분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한편 민주당은 수고권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강원, 충청, 호남 등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따로 둘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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