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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설을 앞두고 남도일보와 공동으로 광주와 전남 18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또 다른 여론조사는 지난 1월 13일~14일 공유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현재 신정훈 전 청와대농어업비서관이 29.7%로 나주·화순 선거구의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 뒤를 근소한 차이로 29%의 손금주 의원이 그 뒤를 쫓고 있고, 김병원 예비후보가 25.4%의 지지율로 바싹 뒤를 쫓고 있어서 오차범위 내에서 3명이 초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각각 발표했다.

이 두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신정훈 후보가 1위로 앞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두곳의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공통된 사항으로 신정훈 전 비서관은 나주시에서 35.1%, 화순군에서 30.8%의 지지를 받았으며, 손 의원은 화순에서 28.5%, 나주에서 25.7%를 얻었다. 김 전 회장은 화순에서 26.2%, 나주에서 20.8%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 뒤를 현역의원인 손금주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얼마나 일을 잘했다는 질문에 '매우 잘이번 조사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9.1%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이어 정의당 5.6%, 바른미래당 3.5%, 자유한국당 3.4%, 대안신당 1.8%, 새로운보수당 1.7%로 조사됐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의미가 다음 중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지역발전' 61.2%, '인물교체' 14.7%, '야당심판' 7.4% 순으로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와 남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됐다.

2020년 1월 16~18일 전라남도 나주시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조사로 진행됐다.

유선전화 6.4%, 통신3사 제공 휴대전화 안심번호 93.6%였다. 2019년 1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수는 503명, 응답률은 7.4%(무선가상번호 7.9%, 유선 0.1%)며 표본오차는 ±4.4%p, 신뢰수준은 95%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러나 막상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순위가 어떻게 바뀔 것 인지 예비 후보들의 노력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