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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컷 오프 명단에 관심이 쏘리고 있다.

설 연휴가 끝나면서 지역 정치권의 공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명절 연휴가 끝나고 오늘(28일)까지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다음달 2월 10일까지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한 뒤 2월 20일쯤 컷 오프, 즉 공천 배제 명단을 추리고 경선에 나설 후보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명절 전후로 지역구별로 후보자 사이에 우열이 어느 정도 드러난 만큼 심사를 앞두고 단일화와 전략공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남의 나주, 화순은 예비후보가 6명인 가운데 단일화와 전략 공천이 있을 것인지 아니면 6명을 전체 경선으로 몰아 갈 것인지 유권자의 눈과 귀가 쏘리고 있어 오는 2월 20일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