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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도, 싫어하는 음식도 있게 마련이며 집집마다 즐겨먹는 요리 및 식재료도 어느 정도는 있게 마련이다.

개중에서 크게 호불호를 타지 않고 쉽게 구해볼 수 있으며 조리법 또한 엄청나게 다양하기에 우리의 식탁에서 1년 내내 늘 만나볼 수 있는 식재료라면 계란, 달걀을 들 수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계란이 포함되어있는 음식을 다들 접해보는데 맛있게 먹다가도 문득 스쳐지나가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걱정이 되어 다시 손을 놓은 경우도 있었으리라 생각 된다.

그렇다면! 달걀, 계란 하루 권장량과 섭취량은 하루에 몇개 일까요!?

우선 계란 노른자 한 개에는 보통 200mg(180~230)정도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하루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300mg이기에 미국심장협회에서는 심장병 환자에게 매주 계란 노른자를 2개 이하로 섭취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달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로 인한 건강상 문제는 계속해서 상반된 연구가 나오고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 환자 등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겠지만 일반인은 하루 두 세개정도는 아무 걱정없이 먹어도 될 정도이며 단순히 콜레스테롤 때문에 달걀을 멀리하기에는 비타민D, 콜린, 루테인등이 함유되어있기에 되려 건강상에 득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서도 포화지방의 섭취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이며 계란에 함유되어있는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역할도 한다는것이다.

더구나 고기류에 비해서 저렴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혼자 사는 자취생(ㅠㅠ), 독거 노인, 저소득층, 영유아, 다이어터 등 많은 분들에게 있어 단백질 뿐 아니라 고른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는 완전식품이 바로 계란이다!

더구나 미국의 보건부 자문기관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는 올 초 계란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유해하지 않다는 발표까지 있었으며 일본 역시도 식품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 양에 따라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기 때문에 식품의 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된다면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정제된 탄수화물 등의 식품을 덜 먹는 것에 신경쓰는 것이 좋고 그럼에도 계란의 콜레스테롤이 신경쓰인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삶아서 섭취하는 방법이다.

[출처‘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