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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터넷 요녕신문 보도에 의하면, 한국 MBC텔레비죤방송국에서 중국 단동에 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2006미스코리아 조선족대표 한영(19)의 실생활 휴먼다큐멘터리(기록영화)를 촬영해 한국에서 17일(오늘)방송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일보사와 창조인터내셔날에서 공동주관한 중국조선족미스코리아재능예술(才藝)선발대회가 지난 6월 24일 심양맨하탄국제장원에서 진행되였다. 동3성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12명 선수들이 치렬한 경쟁을 치룬끝에 단동대표 한영이 유일하게 미스코리아 중국대표로 선발되여 한국 서울세종문화관에서 열리는 제50회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하고 8월 3일부터 9일까지 2006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체격이 164센치메터에 체중이 42킬로그람, 다른 미스코리아후보들보다 조금 아담해서 아쉽게도 1차통과자 17명에는 들지 못했지만 그의 노래와 춤, 그리고 숙련된 언어는 평심위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였을뿐만 아니라 신문보도매체들의 초점으로 되였다.

한영은 2005년, 조선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어머니가 경영하는 북경백두산문화유한회사에서 근무하고있지만 자기는 《가수가 되거나 좀 더 발전하여 연예인이 되는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8월 9일 시합을 끝마치고 중국으로 돌아올 때 한국 MBC텔레비죤방송국에서 기자 2명을 파견해 중국에 와 12일까지 4일간 한영이 생활하는 장면과 가정교육, 사회생활 등을 촬영, 8월 17일 저녁 MBC채널에서 방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