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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일부터 긴급 재난생계지원금과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화순읍 주민자치센타가 가장 복잡해 20분~30분 정도 줄서서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일 한산 한 곳이 화순문화원 그 다음이 하니움, 다음이 종합문화센타로 나타났다.

파인뉴스 취재팀이 1일과 2일 사이 정수 창구 현장을 취재한 결과다

따라서 화순읍민은 한가한 곳으로 선택하거나 금주가 지난 다음주 8일 이후 부터 16일 까지는 대체적으로 한산한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은 지난달 26일 구충곤 군수 담화문을 통해 자체 예산 148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긴급 재난생계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기존 정부 지원 가구를 제외한 가구가 대상이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화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되고, 긴급 생계지원금과 경영안정자금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군은 긴급 생계지원금과 경영안정자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계획이다.

[참고 사항] 자세한 사항 문의는 담당부서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생계지원금 문의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061-379-3285, 379-3271~3275)

복지조사팀장 양요승(061-379-3052)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문의

일자리정책실 지역경제팀 송승찬 (061-379-3162)

지역경제팀장 장정운(061-379-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