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29일 중앙로 운암빌딩 4층에서 ‘프리마케터협동조합’ 창립식 열어

협동조합 설립은 공동체시장 질서를 혁신하고 그동안 사업적 수익을 다변화하여 참여 조합원에게는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주도해 왔다. 또한 효율적인 협동조합 운영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하여 조합이라는 사회적공동체문화를 선도해 왔다.

최근 화순지역에도 ‘프리마케터협동조합’(이사장 장길수) 범 시장상인협동조합이 지난 3월 초 창립총회를 갖고 협동조합 법인등록 및 사업자등록증을 교부 받아 29일(금) 오후 6시 30분 운암빌딩 4층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 위주로 조촐한 창립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최초 물류유통 조합인「프리마케터협동조합」은 초기 주도 사업으로 ‘수입물품유통사업’ ‘고가건물 창호보수사업 및 제초사업’을 비롯하여 ‘국내물류유통 도소매’ ‘식품제조 가공사업’ ‘드론 택배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입조합원은 지역주민 12명이 출자하여 총자본금은 2,380만원으로 공시했다.

조합원과 함께 뛰는 대한국인 보부상! 라는 닉네임으로 출발하는 장길수 조합 초대이사장은 창립식 인사말에서 ‘끝까지 믿고 그동안 설립과정을 지켜보아주신 조합원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라고 전했다.

장이사장은 사업계획 PPT를 통해 주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수익모델에 대한 진행과정을 설명하면서 ‘6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조합원여러분들의 깊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서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