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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정훈 국회의원의 국회 비서진 채용을 놓고 화순 출신은 홀대 했다는 여론이다.

나주와 화순이 지역구인 신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에 맞춰 비서진을 꾸렸으나 화순출신은 거론이 안됐다는 것이다.

신정훈 의원은 국회 비서진으로 보좌관 비서관 비서 등 총 7명을 채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신 의원 비서진에 남은 자리는 9급과 인턴 두 자리로 사실상 비서진 채용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있다.

그런데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은 보좌관, 비서관, 비서에 나주 출신 3명을 각각 앉히면서, 나주와 한 지역구인 화순 출신은 비서진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것은 화순을 푸대접 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지난 4.15 총선에서 화순군은 신 후보에게 몰표에 가까운 84.4%의 압도적 지지를 보냈는데도 균형 있는 지역 안배보다는 특정 지역 출신만 챙겼다는 것은 화순에서 대한 “먼저 먹은 후 답답” 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더욱 당초 화순에선 C씨가 비서진에 거론 됐지만 최종 단계에서 지역위원회 당직을 맡는 것으로 내부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