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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본선행 어떻게 되나?

이낙연이 의원이 민주당 대표 본선 주자가 되면 야권에서는 대적 할 만한 주자가 있을까?

강상호 국민대 교수는 지난 19일 “야권 주자 모두 고만고만한 상황이다.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군 등은 지난 대선에서 이미 검증이 끝났거나 이후 완료돼 기대를 주지 못하고 있다

‘오세훈, 원희룡, 홍정욱’ 등도 거론되지만 파급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김세연’ 등 40대 기수론도 등장하지만 검증이라는 과제로 볼 때 미력해 보인다”고 평했한바 있다.

정치권 안팍에서는 이낙연 의원을 여당 대표는 물론 대권주자로 생각하고 있다.

◆신정훈 국회의원 전남도당 위원장 본선행인가?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부터 도당 위원장 교체에 들어간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재선 김승남 신정훈 의원, 초선 주철현 의원의 3파전 구도다.

임기 2년의 위원장은 2022년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할 수 있어 물밑 신경전이 치열한 실정이다.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본선행 인물로 가장 떠오르고 있는 것은 신정훈 의원이다.

현재 전남도다의 3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지만 중앙당의 조율에 의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구복규 의원 전남도의회 후반기 부의장 도전

민주당, 당내 경선 통해 의장단 구성이 30일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구복규 전남도의원(화순 2)이 전남도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에 도전했다.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 53명은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 후보에 김한종(장성2) 의원을, 제1부의장에는 구복규 의원을 제2부의장은 김성일(해남1) 의원을 각각 후보로 선출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30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거를 치룰 예정으로 민주당 의원들은 당내 경선을 통해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의원 58명 중 민주당이 53명, 민생당 2명, 정의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이날 당내 경선이 사실상 후반기 원구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민주당은 후반기 원구성에 앞서 당내 경선과 추대 등으로 후보를 사전에 결정하라는 지침을 지방의원들에게 보낸 바 있다.

◆화순군 후반기 군의회 의장은 어떻게?

화순군 의회는 25일~29일 의장, 부의장 등록 후 오는 7월3일 투표에 돌입하게 된다.

오는 7월 3일 화순군 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 등의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의장 선거는 10분 이내의 소견발표 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동표가 나왔을 때는 같은 방식으로 2차 투표가 진행된다. 단독 후보일 때는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당선된다.

운영, 총무, 산건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선거는 소속 상임위원 모두가 후보가 되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위원장을 선출하게 될 예정이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의장에는 현재 윤영민 이선 최기천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나 후보 등록의 결과로 7월 3일 경선을 할 계획이지만 군의원 원구성 역시 민주당 중앙당의 “후반기 원구성에 앞서 당내 경선과 추대 등으로 후보를 사전에 결정하라는 지침”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행부 하반기 인사는 의회의 원구성이 끝나고 나서 집행부의 인사가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l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는 5급(과장급)6명, 4급(실장급) 2명 등 모두 8명이 승진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의장과 군수의 의사과장 등 의사과 인사 조율이 마무리 되면 곧 인사 예고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