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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9일 화순군의회 의장 출마 예정자가 오후 6시 현재 3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등록 현황은 윤영민 의원, 이 선 의원, 최기천 의원(가나다순)이 등록을 완료 했다.

여기에서 의장에는 이선과 최기천 의원이 등록하고, 부의장 에는 윤영민의원이 단독 등록을 마쳤다.

오는 7월 3일 부터 시작될 제8대 화순군의회 하반기 의장단에 대해서 자율적인 가닥이 잡혀 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화순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25일 부터 29일 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있으나 29일 오전중에 아무도 등록 된 후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후 6시 마감을 앞두고 윤영민, 이선, 최기천 의원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의장에는 두명의 경선을 벌이게 됐으며, 부의장에는 윤영민 의원이 무혈 입성을 하게 됐다.

한편 이선의원은 의장을 지낸바 있으며, 최기천 의원은 부의장을 지낸바 있다.

부의장에 단독 등록한 윤영민 의원은 경선자가 없음으로 이번 부의장에 선임될 확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