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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 원인은 광주 요식업체들의 보건증 발급민원이 밀물처럼 밀어 닥쳤기 때문으로 광주의 코로나19의 바이러스 차단의 화순 보건소의 방역 대책으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보간소의 업무인 폐염 예방주사는 물론 보건증 발급과 대장암 검진,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링 등 모든 의료 행위를 전면 중단하게 됐다.

이에 따라서, 광주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화순군민에게 위협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 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폐염 예방주사, 보건증 발급, 대장암 검진, 스켈링 까지 일반 병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다음은 광주시 코로나19에 대한 심각한 현황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광주시 코로나19 의 현황은 지역감염 누적 확진자가 22일 200명이 넘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4명은 일가족으로 60대 부부(광주172, 173)와 함께 살고 있는 두 손녀(광주 174, 175)이다. 또 1명(광주176명)은 한울요양원 입소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가족 사례는 광주172번이 광주150번 확진자와 지난 지난 8일 북구 소재의 ‘초록다방’(지하시설)에서 5시간 정도 함께 머물면서 가족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지난 8~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초록다방을 방문한 시민은 속히 북구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광주174·175번은 모두 초등학생(북구 문화초등학교)이고, 북구 관내 초·중·고등학교(고3 제외)가 지난 2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교 감염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광주175번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10시 40분경 원격수업 자료를 받기 위해 잠시 학교에 방문했으나(부모 승용차로 이동), 당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학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학생과 교사는 총 8명이고 이중 학생3, 교사1(4명)은 음성, 나머지 4명(학생3, 교사1)은 검사 중이다.

이런 다급한 현황에서 화순군민의 보호를 위한 화순 보건소장을 비롯한 감염담당의 깊은 생각을 우리는 다시 한번 곱씹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