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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1일 화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등은 지난 17일 발열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세가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등은 지난 17일 오후 경, 배우자 등과 함께 능주에 있는 한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이동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날 1시 43분 메시지에는 "13:30분 화순군청 관내 코로나 의심환자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진행중 ,검사결과가 나오면 바로 알리겠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날 11시 30 경 뉴시스와 뉴스 핌은 "나주,화순에 각각 확진자 1명씩 발생 됐다고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