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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일시지분 면백일지우(忍一時之忿免百日之憂)라는 유명한 교훈은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이다

즉 한 때의 성냄을 참으면 백일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일상에서 여러 감정들을 자제하고 참는다면 근심할 일이 적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글 판은 소년원이나 교도소의 통로와 복도 등 수감자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에 행거로 설치되어 있다.

사회생활에서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소통하면 융통성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음에도 이런 것들을 실천하지 못해 모든 안좋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살인 등 끔직한 사건은 대부분 이런 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화순에서 자신의 분을 참지 못해서 화를 가져온 사례도 있다.

한 아파트에 사는 A씨가 자신의 비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옆집의 아파트 집 주인에 대해서 폭행을 해 벌금100만원과 치료비 등 손해배상 500만원을 청구 당하게 된 사실이 있다.

그건 그런다 하고, 마스크 착용 해라는 버스 기사의 말에 운전 기사에게 폭행을 해 구속 당하는 사례도 있다.

누구는 그럴 줄 몰라 참는 것인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럽고 아니꼬아도 자신을 위하는 것 이지만 남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 해라는 것이 무엇이 화가 난다는 것인가 그렇게 살려면 무인도에서 혼자 살면 되는것 아닌가?

그리고 아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자기 마음에 안 든 다고 별별 소리 다 해 가면서 청중을 선동하는 것도 자신이 잘 난 것인가 ?. 왜 그렇게 세상을 사는가?

정치인들은 정치적 발언에는 치외법권이 있어서 정당정치에서 상대방의 정당을 공격하는 것은 국회 내에서만 치외법권이다.

그러나 목사는 治外法權(치외법권)이 없다. “하나님이 문재인을 그냥 두지 않는다고 ?”

그것은 치외법권이 아니다 유신정권이나 군사독재 시대에서 삼청교육대 감이다.

교도소에서 편하게 衣食住(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은 배부른 짓인가? 삼청교육대에서 모진 고난을 겪어봐야 정신 차리는 것 아닌가?

한 번의 성냄을 참고 주위를 들러보면 결코 경고망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人間아 인간아 왜 사느냐 ?. 하나님과 대면하면서 사니? 하나님도 결국 대면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싫기 때문이다.

종교는 결코 민주주의 국가에서만 존재 하는 것이다. 헌금도 민주주의 국가에서만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배부른 종교 행위는 비 생산적이다. 일부 목사님들 지킬것은 지키고 살아 보자!

/최재승[파인뉴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