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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오는 2021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서기관 1명 사무관 6명 등 7자리가 진급하게 된다.

화순군에 따르면 공로연수 파견과 명예퇴직 등으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6명의 승진 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1961년생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며, 그 대상자는 (서기관·4급)공병민 일자리 정책실장과 (사무관 5급)으로 이임용 (의회 전문위원), 최길례 (스포츠산업과장), 윤영복 (도곡면장), 김용성 (사평면장)이 자리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특히 12월 말일자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김성식(한천면장)을 포함하면 서기관 1자리와 사무관 6자리가 비게 된다.

화순군 안팍에서는 “인사시기는 1월초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인사 예고기간이 길어지면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는 경우가 많아 12월말 경 예고하고 내년 초 1월에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따라서 30일 경이나 31일경 인사 예고가 관측되고, 2021년 1월 4일자로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서 6급인 팀장급의 사무관진급 7명과 이 덩달아 49명정도가 6급으로 진급되면서 전체적인 인사이동은 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