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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광고에서 “고객이 감동 할 때까지 친절하세요!”라는 글 귀가 생각난다.

그런데 고객은 언제 감동을 받을까요?

고객은 아주 큰 것에서 감동을 받는 것 보다 아주 작은 것에서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큰 것은 기업 차원에서는 대량판매 목적으로 Sale해 주는 것이지만, 아주 작은 친절한 말 한마디는 직접 나에게 보탬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즉, 고객은 어떤 물건 300만원 짜리를 50% Sale로 150만원에 구입했다고 감동을 받지 않지만 아주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민원 응대와 자세한 설명, 서비스에 감동을 받는다.

어느 날 게이트에서 근무할 때 경차를 타는 차주는 자존심 때문에 작은 차 타고 다닌다고 부끄러워 경차라고 말하지 못해 주차비 1,200원 내려고 할 때, 친절한 게이트맨이 경치지요? 하면서 안내하면서 50% 할인되어 600원입니다. 라고 알려주면 고맙다고 인사하며 감동받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직접 경험을 통해 직접 봐 왔다.

이와 같이 우리는 ‘큰 것에 감동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에 감동을 받는다’고 생각하며, 어느곳에서 일하던 상대방이 있다면 주어진 일 사소한 일이라도 친절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최기욱 [전직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