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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특정 아파트 주민의 폄하 기사가 아닌 다른 아파트에서 모방하지 않기를 바라는 공익성 기사임을 강조한다[편집자 註]

화순에서는 유일하게 입주자 대표(동대표)를 뽑는 선거가 부정선거라는 낙인을 찍었다.

화순읍 A아파트 주민들이 지난번 입주자대표(동대표)선거에 부정이 있다는 사실을 화순군에 이의를 제기 함으로서 화순군 관계당국은 “부정의 사례를 첨부하여 해당 아파트 선관관위에 재선거 요청을 해야 ”라고 공문으로 계시(啓示)를 하고, A아파트 선관위원장에게도 지시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으로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재선거 이유로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摘示(적시)했다.(편집자 주)

“귀 선관위는 선거의결 공고(이하 공고)에 대해서 공고가 2매 이지만 공고문을 게시하면서 1면만 표출이 되도록 공고를 했기 때문에 공고 2면에 표시된 제4항의 선거방법 금지 조항을 후보자들에 고지하지 않아 4명의 후보가 금지 사항인 전단지를 제작 살포 하게 함으로서 형편의 원칙에 위배된 특정 후보 2명이 당선되도록 하는 부정선거이기 때문에 재선거를 요청을 했다” 고 밝혔다.

이번 해당 동대표 선거에 있어서 결국 A아파트 선관위원장의 목인이나 두둔없이 금지사항을 위반했다는 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됐다.

낙선한 후보들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하면서 전단지를 제작해서 살포할 수 있느냐는 관리소장에게 질의한 결과 선관위원장의 금지사항으로서 전단지 살포는 안된다”고 밝혀 전단지 살포를 하지않아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선관위원징인 A씨는 본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부정행위를 신고하지도 않아서 선거를 진행했다.” 며 “재선거는 하지 않겠다” 고 고압적인 언사를 시사한 것이다.

이에 따라서 본 기자는 “이 내용을 사실대로 보도 하겠다” 며 주민의 주장를 전했다

따라서 해당 아파트의 선관위는 화순군의 공문과 같은 계시에 따라 재선거를 할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으나 화순군 관계당국은 “재선거를 지시한 공문을 선관위원장에게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A 아파트는 수년전부터 많은 비리의혹과 아파트 주민간의 고소,고발, 진정서를 수사당국에 제출 한바 있는 주민간의 불협화음으로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 주민들의 재선거 요청에 대해 A아파트 선관위 측의 결정에 따라 확순군 당국은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을 반려할 수 있다고 공시한바 있다.

이러한 내용을 취재한 파인뉴스 기자에게 A 아파트 선관위원장은 “기자증 있느냐 기자증을 제시하라”며 “언론사 등록증이 되어 있느냐” 는 등 재량권을 넘어 우월적인 태도를 취하는 선거관리 위원장의 모습이 씁쓸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한편 아파트 주민들은 “이번 동대표 선거에서 당선된 B씨는 아파트 계단에 放尿(방뇨)를 하는 행위가 들통 나고 또 전단지 배포 등 부정행위를 했다” 며, 강력한 재선거를 요청하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