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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대리 대광아파트 주변 주민들의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주민들이 자진해서 문제 해결에 나섰다.

화순읍 벌고천은 이십곡리 부터 시작하여 화순천으로 흘러가는 하천으로 이곳을 반 복개형태로 주차장을 건설하겠다는 것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화순읍 대광아파트 주민과 주변 주민들이 벌고천을 이용한 주차 시설의 확장 방안이다.

이와같이 하천을 반 복개 형태로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관계당국에 건의하기로 한다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벌고천 주변의 주민들에 따르면, 대성베르힐, 대광1차, 대광2차, 흑룡,아파트 등 4개 아파트 주민 1,700여 세대(4,천 주민) 는 주차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이 방안을 전남도에 건의하기 위한 모임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들 4개 아파트 주민들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상태로 일상생활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하천의 일부에 반 복개 형태의 도로를 건설하여 한쪽은 주차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각 아파트 동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단을 결성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10여 명의 동대표 회장단이 전남도의회 의원에게 이를 건의 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져 있는 등 본격적인 주차장 해소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 한다는 계획이다.

반 복개형태의 주차장의 다른지역 가상도

이를 추진하는 주최는 대광1차 아파트 동 대표들이 중심으로 대광1차 아파트 관리소장과 대광2차, 대성과 흥룡 아파트 입주자 대표 주민들이 추진하게 된다.

현재 벌고천은 하천법에 의해 전남의 준용하천으로, 대통령령으로 그 명칭과 구간(區間)이 지정된 하천 이외의 작은 하천으로서 전남도지사가 이를 관리하는 하천이기 때문에 전남도 의회 의원에게 건의하여 도시사에게 건의 할 것 으로 보인다.

한편 대광1차 아파트 역대 동대표들은 주차문제가 심각해도 대책을 마련 할 생각을 못했으나 최근 당선된 제4기 입대위 동대표들(대표회장 조일환)이 중심이되어 주차장 부족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문제가 전남도 지사가 승인 할 경우 화순읍 만연천,화순천 등에도 반 복개 형태의 주차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성단이 성공을 구현하기 위한 과제는 계속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