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농협 (조합장 조준성)은 지난 4월 28일 수만리3구 들국화마을 회관에 냉.온풍기, 세탁기, 건조기등 복지물품을 지원 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15명과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서울,경기) 2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어, 귀촌에 관심있는 시.도민이 농어촌에서 살아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도시민이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팜스테이 마을 운영자 김희숙 (여.수만리)사무장은 체험관에 노후된 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협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을회관을 운영하는데 있어 수월해져 한시름 놓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앞으로 냉온풍기와 세탁기 건조기등은 마을회관에서 숙박하고 체험하는 도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것으로 보여진다.

화순농협 조준성 조합장은“고령화 시대에 젊은 사람들이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서 귀농 귀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정착 할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한 수만리 마을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만큼 산세와 경치가

아름다운곳이다며 이곳에 사는 조합원님께 부러움과 찬사를 아끼지 안았으며 이곳을 찾는 도시민들이 힐링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