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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는 지난 7일(금) 14:00 의회 소회의실에서 댐 관련 정보 공유 및 주변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여름 집중호우 시 동복댐 수문 조절 실패로 인한 댐 상·하류 지역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 및 원인을 규명하고 우리 군민의 권리 수호를 찾기 위해 구성된 화순군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일환으로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댐 주민연합회(회장 김광진)는 댐 관련 불합리한 법과 제도 개선 및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남댐 주민연합회 임원들의 기탄없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댐 관련 정보를 공유하였다. 동복댐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영민)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된 댐 관련 소중한 정보 등을 참고하여 앞으로 화순군의회 차원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군민의 권리수호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