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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통합관제센터, CCTV(이하 화순 관제센타)로 실종자 수색, 범인 색출 등 역할을 하는 기능의 시스템이 있다.

화순군청 뒤 화순 등기소 앞 건물에 ‘화순군 CCTV종합관제센타’ 로 표시 되어있는 건물이다.

이곳은 화순군 통합 관제센터로서 화순군 전역을 손바닥 보듯이 화순 곳곳을 들여다보는 망원경 역할을 하는 기능을 가진 부서가 있는 건물이다.

화순군은 이곳 관제 센타를 통해 교통통제 뿐 아니라 미아를 찾거나 차량털이 범인을 찾는 역할을 하는 등 범죄 예방 뿐 아니라 범인을 찾는 역할도 하는 곳이다.

관제 센타는 경찰이 밝히지 못한 사건도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제센타는 지난달 말경 화순경찰서 112 상황실로부터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이를 접수한 야간근무 요원은 CCTV 확인에 나섰고 4시간여 만에 만연산 토성가든 앞에 해당 실종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실종자 수색으로 길 잃은 실종자도 찾고 차량털이범도 색출하는 역할을 한다.

화순군 관제센터가 최근 도입한 지능형 영상분석과 자동 추적 얼굴감지 시스템을 크게 보강하여 사회적인 일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실례를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차량털이범 범행 현장 적발, 10대 무면허 운전 차량 발견, 장기 미체포 범인 검거, 가출 후 실종사건 해결 등에 경찰과 협조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화순군은 앞으로도 CCTV를 통한 차량번호 및 지능형 영상분석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보강해 안전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