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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1 치러지는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투표 자격을 확정함에 따라 출마 예정자들의 막바지 당원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오는 8월 말까지 입당해서 선거 당월까지 6회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 한해 권리당원 자격을 부여 하도록 결정하면서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는 하루 수백여 장의 입당 원서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순군수 출마 예정자들의 입당원서 작업은 더욱 치열할 지경이다.

현재 민주당 입후보 예정인 현직 구충곤 군수를 비롯해 구복규 현 전남도 부의장과 문행주 도의원 민병흥 전 도의원의 치열한 접전은 눈에 보이게 치열할 지경이다.

기타 자천타천 후보 예정자들은 사실상 이들 3명에게 입당원서 전쟁에서 밀리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낙오되면 민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으나 민주당 색이 강한 광주, 전남의 경우 기타 다른 당이나 무소속의 경우 성공률은 희박 하수 있다는 것이 정치적인 여론이다.

결국 이들 3명이 군수 후보 경선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은 이미 확산되어 있는 실정이다.

제일 큰 문제는 민주당의 10년전 탈당의 경력이 있는 예비 후보 주자들에 대한 민주당의 완화문제가 변수로 작용할지는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진성당원 문제는 여러 가지 제악(諸惡)들이 뒤따르고 있어서 50%를 차지하는 일반 유권자들의 지지 확보가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진성당원 확보문제도 그렇지만 민주당 독무대인 화순의 경우 진성당원 확보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일반 유권자들의 표밭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현직의 프레미엄이 진성 당원 보다 더 중요한 문제와 일반 유권자의 민심을 잡는 것은 예비 후보의 평소 도덕적인 품행이 죄우 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서 예비 주자들의 표면에 나타난 범죄행위의 전과 사실이 마지막 변수로 나타날 가능 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과거의 현역에서의 정치적인 도덕성, 그리고 민주당 상위층의 표심 역시 중요한 변수로 작용 하수 있다.

한편 이번 군수 주자들 중 민주당 공천을 포기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점처지고 있어서 이번 화순군수 선거는 애초 예상보다 민주당과 기타 정당, 무소속으로 경쟁이 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전은 1 여년 남긴 현재부터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게 됐다.

/최재승[ 파인뉴스 대표,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