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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민족사무위원회와 성체육총국에서 공동주최하고 무순시정부에서 협찬한 료녕성제6회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가 8월 22일 무순시료녕석유화공대학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운동회에서는 4년래 우리 성 민족전통체육의 발전수준과 풍성한 성과를 과시했다.

이번 운동회에서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인 그네에서는 료양시의 라미영, 널뛰기에서는 심조1중의 안정, 리진옥이, 씨름에서는 조양시의 공령명이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 페막식에서는 31개팀과 운동원 144명, 재판원 63명에게 도덕풍격상을, 무순시민족사무위, 무순시문화국 등 11개 단위들에게 특수공헌상을, 그리고 민족체육선진집체 29개와 심양시민위 최영숙, 본계시 환인현민종위 리봉춘 등 45명에게 선진개인우수상을 시상했다.

성정부 주립원부비서장은 시상식연설에서 《이번 민운회에서 운동원들은 <평등, 단결, 노력, 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량의 우수한 소수민족운동원과 감독, 재판원들이 용솟음쳐나왔다》다면서 《이번 운동회를 통해 우리 성을 대표해 2007년 전국제8차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 참가하는데 량호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덧붙혔다.

차기 민운회는 금주시에서 열리게 된다. 제공 =중국 인터넷 요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