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화순군 화순읍 거주자 코로나 6명 확진
화순군, 어린이집·학원 등 종사자 전수조사 실시
구충곤 군수, 호소문 발표...“방심할 때가 가장 위험, 방역 동참” 당부
입력시간 : 2021. 06.04. 11:00확대축소


6.4일 10시 기준 화순군에 코로나 확진자 6명 추가 발생(화순 77-82)했다.

현재 동선파악 및 접촉자 검사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알려진 바에 의하면, 6명은 한 가족으로서 4일전 가족중에 코로나 증상이 있었으나 보검에서 검사를 받지 않아 일가족에게 전파된 것으로 알렺;l고 있다.

동선퍼악 등에 대해서는 화순군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번 확진자 가족은 화순읍에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호 소 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에서 오늘(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하였습니다.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일상 곳곳을 파고들어 집단·연쇄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오늘까지 전남 지역에서 43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우리 군에서도 16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염될 수 있습니다. 경계심이 느슨해져 방심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은 추가 전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종사자들께서는 오늘(4일)부터 5일까지 하니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께서도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인 진단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역 당국과 우리 군의 대응만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 사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

첫째, 기침, 오한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설마 하는 마음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감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 주십시오.

둘째, 다른 지역 방문, 불필요한 외출과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사적 모임은 가급적 삼가시기 바랍니다.

셋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벗지 마시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백신이자 방역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에서는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1차 접종률은 30%를 넘어섰고,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또한, 60세에서 74세 어르신의 예약률 89%를 달성하였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접종률은 2배 이상, 예약률은 10% 높은 수준입니다.

일상 회복과 집단 면역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의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감염 고리를 차단하겠습니다.

2021. 6. 4.

화순군수 구충곤

다음은 화순군 당국의 발표 기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호소문을 발표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4일부터 5일까지 하니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긴급 전수 검사는 최근 다중 이용 시설의 연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 화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의심 증상이 있었던 주민 1명(전남 1496번)이 4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 1496번의 가족 3명(전남 1502~4번)이 추가 확진됐다.

동거 가족인 주민 2명(전남 1497~8번)도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순군 신속대응팀은 전라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확진자의 추가 이동 동선, 감염 경로 파악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은 5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종사자 등에게 안내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5월부터 오늘까지 전남에서 438명, 화순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경계심이 느슨해지고 방심하기 쉬운데, 오히려 이럴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가급적 다른 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을 삼가주시고, 집단면역을 목표로 진행 중인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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