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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남산공원에 ‘별 보러 가는 안심길’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남산공원을 별빛이 흐르는 감성적인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 공모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2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화순군은 이 사업을 통해 남산공원을 군민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남산을 꽃 동산으로 가꾸자는 의견들이 많은 공감을 이루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화순 남산을 꽃 동산을 만들어 꽃을 관광 상품으로 조성해 관광객을 끌어 모아서 특색있는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이제 얼마 있으면, 코로나19의 마감이 되고 7월 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 그 동안 움추렸던 마음을 활짝 펴고 남산으로 꽃 동산 구경과 별보기를 기대해 본다.

필자는 화훼의 비전문가이지만 행정당국에 남산을 꽃동산으로 조성해 봄을 제안해 본다

남산의 전역을 4 계절로 나누거나 요소요소에 계절에 피는 꽃을 심어 4계절이 항상 꽃을 볼 수 있게 하면 된다.

그러면 남산에 계절별로 꽃동산을 만든다고 가정해 보면 ◈1월 하순께는 매화를 감상 할 수 있게 하고, 매화가 눈 속에서도 꽃을 피워낼 수 있어 1년의 꽃 동산을 시작 할 수 있다

◈3월 중순에는 '백서향(천리향)과 뮤지엄파크 '목련', 홍매화를 심어 남산을 물들이게 한다.

◈4월엔 가장 많은 꽃이 피는 계절이지만 수선화(4월5~18일)와 금영화 그리고 튤립을 심어 장관을 펼치게 한다.

◈6월에는 수국을 피게 하고, 7월 초에는 원추리꽃이 관광객을 맞게한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초에는 맨드라미로 꽃 축제와 구절초를 즐길 수 있다.

◈10월에는 아스타 꽃을 볼수 있게 한다.

◈11월에는 매년 실시한 국화향연으로 남산을 꽃 동산으로 만들면 어떻한가?

그리고 매년 하듯이 국화향연과 같이 군데군데에 꽃 분재와 꽃 탑을 만들어 관광객을 줄겁게 할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화순읍도 남산을 꽃 동산으로 시작하여, 각 마을에 계절따라 꽃 동내를 조성해서 볼거리 있는 고장으로 조성 해 봄이 어떨지 전문 당국에 건의해 본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