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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오전 8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화순 131~132)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 조사중에 있다.

당국은 “접종 완료자도 즉시 검사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화순 131번과 132번은 화순 모 업체 직장동료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발열 등의 코로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화순 131번 확진자는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받은 코로나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화순 132번은 밀접접촉자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화순 131번과 132번의 주소지는 각각 서울과 부산이며 화순에서 함께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군은 접촉자와 직장 동료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