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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있어서 후보 난립과 과열경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비 경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흥에 이어 나주, 화순 지역에서도 민주당 예비경선이 추진된다.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신정훈 국회의원)는 나주시장과 나주 지역구 전남도의원, 그리고 나주시의원 출마 예정자의 동의 등을 거쳐, 서류 검증과 정견발표, 토론회 평가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화순지역 군수와 전남도의원과 화순군의원 출마 예정자 역시 서류 검증과 정견발표, 토론회 평가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있어서 후보 난립과 과열경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예비 경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흥에 이어 나주, 화순 지역에서도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이 추진된다.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신정훈 의원)는 나주시장과 나주 지역구 전남도의원, 그리고 나주시의원 출마 예정자의 동의 등을 거쳐, 서류 검증과 정견발표, 토론회 평가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화순지역 군수와 화순지역 전남도의원, 화순군의원 출마 예정자 역시 서류 검증과 정견발표, 토론회 평가 등을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출마 예정자들은 예비경선이 후보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찬성하는 반면, 일부는 지역위원회가 유권자 알권리를 내세워 후보자 줄세우기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 놓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이미 고흥에서 성공을 거둔 방법으로서 민주당 중앙당 승인이 된 관계로 나주, 화순지역 역시 사전 예비 경선을 진행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지구당의 발표가 있으면 예비 경선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수 후보 예정자는 약 5, 6명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도의원 후보 예정자도 4.5명으로 예상되고 있고, 군의원은 20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고흥군수 경선의 경우 예비후보 5명이 조기 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해 전남도당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당원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2명의 후보가 통과된 내용은 현행 선거법에 따라 순위와 득표수, 득표율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이번 예비 경선은 본 경선으로 이어지기 위해 민주당 중앙당의 일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예비후보 5명의 합의로 추진된 이번 예비경선이 당초 추진 명분대로 민주당 후보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