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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직원 성추행 의혹 자치구 공무원..혐의 없음

광주시 한 자치구 고위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월, 서구청의 한 국장급 공무원이 부하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장을 받고 수사를 벌였지만 혐의를 찾지 못해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광주 서구청은 수사가 시작된 직후 해당 국장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를 내렸다.

◆2021년 평균부채, 광주 6593만원 전남 4622만원

광주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6천6백만원, 전남은 4천 6백만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의 가구당 순자산은 평균 3억 2천 8백만원에 부채가 6천 593만원이었다.

전남은 순자산은 2억 7천만원에 부채는 4천 622만원이었다.

가구당 평균 소득은 광주가 6천 76만원, 전남이 5천 74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자산 평균이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4억원 미만인 3억 9천 428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부동산 실물자산의 가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게 평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