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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는 6.1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한 화순지역 출마 예정자에 대한 잠정적 여론조사가 시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 화순군 구충곤 군수 12.02 화순의회에서 불출마 선언 후 화순은 정치적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화순군수 출마 예정자들에 대한 잠정적 여론 조사가 실시 됐으며, 휴대전화가 아닌 집전화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으로는 본 파인뉴스에 보도된바 있는 민주당 소속(가나다 순)강순팔(화순군 의원), 구복규(전남도 부의장), 문행주(전남도 의원), 민병흠, (전 전남도 의원) 윤영민 (화순군 의회 부의장), 이선 (화순군 의원) , 임갑수 (화순군 서울사무소장), 조재윤 (전 나주 부시장).등이다.

또한 무소속으로 김길주 목사가 조사 대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또 무주공산인 전남도의회 의원 예비후보 4명과 화순군의회 의원 20여명이 조사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 대한 발표는 하지 않고 예비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사기관은 민주당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민주당 측은 부인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탈당자에 대한 복당을 받아주고 있는 가운데 30일 10여명의 거물 정치인에 대한 복당식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