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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라라 최영근 대표는 12월 지역 언론을 통해 “현재 내년 5월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내부체험관과 영유아체험관의 완성도 높은 안전한 시설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며 “화순, 광주를 비롯해 전남·북권 등 어린이 콘텐츠 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키즈라라 측은 “코로나19 여파에 불구 내년 개관 목표에 작업을 ‘가속도’ 일정대로 순항 중 이며, 30여개 직업체험관, 슈퍼잭 영유아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중 이라고 했다.

그러나 어린이테마파크는 또한 그 동안 계획의 수차례 변경으로 수년간 수십억을 낭비 하면서 개장은 늦여 지고 있어 지역민에게 실망을 주고 있었다.

같은 어린이 직업 체험관을 놓고 전남 중심부의 화순 소재 (주)키즈라라와 전남 동부지역의 순천만 잡월드가 서로 독창성이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만 잡월드는 지난 10월 경 개장을 하면서 동부지역 공중파 방송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지만, 화순의 (주)키즈라라 어린이 체험관에 관한 언론 보도를 보면, 홍보성 보다는 평범한 공사 진행 정도의 보도가 나가면서 이 두 기관을 비교 분석 이 되었다.

물론 그동안 내부 문제로 허위 사실이 보도 되면서 아픔을 격고 허위 보도한 광주, 화순의 언론에 대해서는 없었던 것으로 정리하면서 개장이 늦어 진 것은 이해 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그러나 호남의 중심지에 이러한 좋은 여건과 효과예상을 두고도 개장이 늦어진 것은 아쉬움을 낳고 있다.

동부 6개 군의 중심지인 순천에 상주한 순천만 잡월드는 이미 지난 10월에 개관을 해서 운영중에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순천과 화순의 입지여건이 다르다 하지만 수요, 효과 여건으로 봐서는 화순은 전남,북 내륙의 중심지이며, 광주라는 대도시를 인근에 끼고 있어서 수요 여건은 좋은데도 순천에 뒤지는 것은 수요분석이 부족 하다는 지적을 할 수 있다.

더욱 순천은 민간기업 이지만 화순의 키즈라라는 공기업 차원으로 수요분석이 관위주로 운영하면서 경영 분석에 아직 어둡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 대표가 여러 가지 콘텐츠의 명인으로서 충분한 역량이 있지만 일부 언론의 공격을 받아서의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주)키즈라라는 대표이사의 역량은 뛰어나다고 하지만 지역의 정서 파악에 어둡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지역의 모든 행정과 수요를 오래전부터 업무를 통해 습득한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수십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행정에 밝은 인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싶다.

호남 최대 규모의 어린이테마파크인 ‘키즈라라(대표 최영근)’가 올 중반 개관을 목표로 잰걸음을 하고 있으며, 허위보도에 관용을 배푼것을 자랑스럽게 보면서, 화순군 도곡면 온천1길 일원에 조성중인 키즈라라 현장은 코로나 19여파에도 불구하고 내부체험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지역의 정서에 밝고, 행정력이 뛰어난 정년퇴임한 고위 공직자의 인재를 영입이 아쉬운 실정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