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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화순 비전회의에 참석, 대통령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종민 의원은 지난 3일 화순 윤영민 행복민원실에서 윤영민 국민통합본부 본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가 비전을 바로 세우고 국민 통합에 앞장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 드리겠다”며 “인적 쇄신과 기득권 내려놓기로 책임정치에 앞장서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두 함께 사명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전환의 시기 대한민국 앞에 놓인 많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능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가 절대적이다”며 “적대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자부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민주당 선대위 중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상민 의원 등 5명의 중진의원이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후보 직속 조직이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자는 비전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