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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전남지역 임명장 수여식이

11일 화순축협 2층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 송영길 대표 축사, 임명장 수여 , 결의문 낭독, 대선 피켓 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전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나친 경쟁과 과도한 사교육비를 없애고, 경제적 격차를 줄여, 계층, 세대, 지역간 공정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교육격차해소위원회 김회재 상임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교육 불평등으로 인해 계층 이동, 신분 상승을 위한 과거의 기대와 희망은 사라지고 양극화와 불신만을 초래했다.󰡓 며 󰡒세대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서 새로운 정부 탄생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전남 총괄위원장 구복규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나라의 기둥이자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화순의 내일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키워내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흥망을 담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며 󰡒우리의 미래이자 꿈나무인 아이들이 능력과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 뒷받침이나, 학비 때문에 또는 여러 가지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부조리로 인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해보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다.

돈이 없어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중학교, 고등학교를 가지 못하고 소년공으로 일하면서 검정고시로 학교를 졸업했던 이재명 후보야말로 누구보다도, 아이들의 아픔과 현실을 잘 이해하는 후보다.󰡓 고 강조했다.

또한,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행사에 함께 하여야 하지만 자치분권위원회 활동차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며 "이번 선거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므로 모두 힘을 합쳐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오늘 개최된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전남지역 임명장 수여식에는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특보단 등 110여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고 정형희 특보가 전체 임명자 대표로 나서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앞으로 전남지역위원회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