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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도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구 도의원은 화순문화관광탐험대와 함께 2년 여 동안 본인이 구석구석을 누비며 화순의 역사와 문화, 인물, 문화재, 자연유산을 기록한 ‘남도의 으뜸고을 화순의 오래된 기억을 걷다’를 출간한다.

책에는 화순의 문화와 유적, 자연, 산업시설 등이 총망라되어 있어 화순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안내책자와 답사자료, 문화상품 콘텐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구 의원은 화순군청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직시부터 준비한 자료들을 기초로 본인이 직접 탐방 하면서 책을 집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호후 4시까지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1층에서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하게된다.

구복규 의원 측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참석자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 없이, 한쪽 입구로 들어와 반대쪽 출구로 나가며 출판의 의미를 함께 하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출판기념회를 진행키로 했다.

구복규 의원은 “화순의 다양한 문화자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 활용방안 등을 책에 담았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구복규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의회 의원직을 수행하며, 2018년 지방자치의회 의정대상, 2019년 우수 의정대상,2020년 무등 의정대상과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전남산림환경대상, 더불어민주당 1급 공로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