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6.1 지방선거가 화순군수 출마선언을 한 입지자를 포함해 7~8명 정도 예상 되면서 이들 중 도의원에 도전 하려다 현 구충곤 군수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많은 입지자 중 도의원을 꿈꾸다가 갑자기 선회하면서 군수출마로 돌아 선 군수후보에 낭보가 있다.

그들의 정치 향방에 대해서 전남도의원의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파인뉴스에서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군수 출마예정자들이 경선 후 탈락하게 되면 민주당을 탈당 후 무소속으로 전라남도의원 선거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화순군과 전라남도는 선거구가 다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현재의 8명중 누가 군수 예비후보에서 탈락하느냐가 문제다.

지난 4년전 다른지방에서 군수 공천을 신청 했다가 탈락 되면서 무소속으로 도의원에 하향 조정해 도의원에 출마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따라서 군수 입지자 7~8명중 1명을 제외한 7명은 도의원 무소속으로 출마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 수명이 도의원에 희망을 두고 있으나 이들 탈락자가 합류 한다면 상당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입지자는 제1선거구(화순읍,도곡,도암,이서,백아면)에 ▲임탁진▲심재근 씨와 제2 선거구(능주,동면,동복,사평,한천,춘양,청풍,이양)에 ▲문안식 ▲조유송씨 등 4명이지만 군수 탈락에서 전남도의원으로 하향 조정을 하는 입지자가 생길 경우 약 4명정도 예상 될 경우 모두 8명이 2 자리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탈당을 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다면 다시 민주당에서 받아 준다면 다시 민주당으로 입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